학회소개         배경 및 연혁

배경 및 연혁

설립배경

2000년을 전후하여 우리 사회에서 ‘문화’가 중심 의제로 대두되면서 미술관련 기관의 확대와 국제미술제의 개최 등 미술계의 인프라와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국제화 및 문화다원주의의 기치 아래 기존 가치의 해체가 본격화하면서 해당 지역의 문화적 특수성이나 담론은 그만큼 축소되는 양상도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의 등장으로 미술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담론, 그리고 시각과 이미지 자체까지도 가상공간에서 동시적으로 제공되고 소통되면서 미술계의 패러다임을 보다 다양화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있지만 유행에 급급한 측면들이 확대되면서 질과 가치의 성숙이라는 과제도 현안의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즉 작가, 화랑, 미술관, 대안공간, 인터넷 등으로 대변되는 근래의 미술계 시스템은 다양한 현재적 해석과 고급문화의 해체 그리고 상호 소통 등 포스트모더니즘에 기초한 현대 예술 발전의 중요한 토대를 제공해주고 있지만 지역적 특수성 및 내적 성찰 등과 같은 문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데는 많은 한계를 노정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근래 각 미술대학은 석박사학위과정을 설립하여 작가를 중심으로 한 미술 전문 인력의 배출은 질과 가치의 성숙이라는 미술계의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지적 기반으로서 간과할 수 없는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미술 전문 인력의 지적 인프라를 한 단계 끌어올려 미술계 및 학술계의 발전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은 거의 마련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국가 및 민간의 시각 문화 관련 용역 사업에 이들의 지식 기반을 접목시킬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주어지지 못한 상황이다. 본 학회의 설립은 미술 전문 인력을 21세기의 비전과 문화 재창출에 적극 참여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게 된 것이다.

연혁

2011년 1. 동서미술문화학회 창립발기인대회(2011년 6월 11일)
2. 동서미술문화학회 제1기(2011. 6. 11-2013. 12. 31) 임원 선임(2011년 6월 11일)
3. 한국연구재단에 학회 및 학술지 등록(2011년 7월 15일)
4. 동서미술문화학회 제1회 학술발표회(2011년 11월 5일, 장충동 대학문화원 교육관/ 발표4, 토론4)
2012년 1. 동서미술문화학회 제2회 학술발표회(2012년 4월 11일/ 인사동 동덕갤러리 세미나실/발표3, 토론3)
2. 동서미술문화학회 제3회 학술발표회(2012년 6월 9일/ 동국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 세미나실/발표6, 토론6)
3. 동서미술문화학회 제4회 학술발표회(2012년 11월 10일/ 동국대학교 다향관 학술세미나실/ 발표6, 토론6)
4. 2012년 12월 30일 동서미술문화학회 학술지 『미술문화연구』 1호집 발행(논문편수 10편)
2013년 1. 동서미술문화학회 제5회 학술발표회(2013년 4월 13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세미나실/ 발표6, 토론6)
2. 동서미술문화학회 제6회 학술발표회(2012년 11월 9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학술세미나실/ 발표6, 토론6)
3. 2013년 6월 30일 동서미술문화학회 학술지 『미술문화연구』 2호집 발행(논문편수 8편)
4. 2013년 12월 30일 동서미술문화학회 학술지 『미술문화연구』 3호집 발행(논문편수 10편)
2014년 1. 동서미술문화학회 제2기(2014. 1. 1-2015. 12. 31) 회장 선출(김대열 동국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2. 동서미술문화학회 제2기(2014. 1. 1-2015. 12. 31) 임원 선임
3. 동서미술문화학회 제7회 학술발표회(2014년 5월 17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세미나실/ 발표6, 토론6)
4. 동서미술문화학회 제8회 학술발표회(2014년 11월 22일/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세미나실/ 발표5, 토론5)
5. 2014년 6월 30일 동서미술문화학회 학술지 『미술문화연구』 4호집 발행(논문편수 6편)
6. 2014년 12월 30일 동서미술문화학회 학술지 『미술문화연구』 5호집 발행(논문편수 7편)